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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0:02 Trip

Netherlands Story 4

2007/07/24


#1. 세미나 Go Go
11시에 있는 Routing & Filtering 세미나 들으러 Kransnapolsky 호텔로 고고!! 세미나 듣고 근처 Binnengasthuis/Atrium에서 점심 해결. 여기는 따닥따닥 붙어서 점심을 먹어야 했기에 같은 테이블에 새로운 얼굴들과 인사하면서 먹게 되었다. 우리는 우연히 한국서 오신 분하고 인사했고, 그 분이 준 명함을 보니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님이셨다. 그리고 다시 외국인 개발자와 인사하게 되었는데 구글 개발자였다. 흠... 역시 한 까칠하더라는...


어제 밤에 먹으려고 편의점에서 사온 일본 김밥을 아침에 먹어보았는데...맛은 우웩!!!


SIGIR2007 Routing & Filtering





#2. 램브란트 광장
맛있는 점심도 먹고 트램 타고 고고씽~ 가장 가까운 램브란트 광장을 구경하기로 함. 램브란트는 내가 유일하게 좋아한 화가였다. 어렸을 적 우리집에 전집으로 있던 "브리태니커 어린이 백과사전"에서 보았던 그의 그림은 어린 나에게도 매우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그래서일까... 램브란트는 "네덜란드의 빛의 화가"라는 수식어를 항상 기억하고 있었다.
램브란트의 "야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동상으로 만들어 광장에 배치해놓았다. 그 앞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로 독사진은 무리...;;

램브란트의 작품 '야경'을 따라 만든 동상들


램브란트다!





#3. waterlooplein 벼룩 시장
들고간 여행 책자 자신만만세계여행 유럽편에 소개된 장소들을 찾아서 돌아다님. 문제는 책자에는 저게 마헤레 다리라고 되어있는데, 대충 위치나 모양새를 봐서는 그게 맞는거 같긴 한데, 아무도 확답은 해주지 않았다는 거...;;

암튼, 그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waterlooplein에서 벼룩 시장 같은 곳 발견. 우리나라의 남대문과 비슷해보임. 거기도 한 때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던 PUMA 짝퉁 티셔츠도 팔고 있었다. 그러나 저러나, 난 여기서 옷을 하나 사고 말았다. 한 번 입어보라는 친절한 아자씨의 말을 믿고 입어봤다가 색깔도 내가 좋아하는 빨강이라 사버림.나중에 생각해보니 매우 덤탱이 쓰고 산 듯...게다가 made in Nepal 이었다...;; 암튼, 이왕 샀으니 그 후로 잘 입고 다니긴 함...(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삼)

하늘은 그림같구나


한가롭기만하고


마헤레 다리(Magere Brug). 암스테르담에 있는 2개의 목조 개폐교 중 하나. 밤에는 빛나는 조명이란다. 난 책으로만 ...


박자맞추며 지나가는 서양인관광객들. 발로 밀며 움직이는 단체 자전거! 참 동양인과는 다른 그들의 Reaction!


집이 참 아기자기하다


뭔진 모르겠고...


가방 귀여워서 살까 했다는



나막신과 풍차를 빼면 남대문시장같다는



#4. 마그나 플라자
그렇게 벼룩시장 구경을 하고 다시 시내로 고고씽!
일단 마그나플라자로 이동했습니다. 쇼핑도 좀 할겸. 근데 별로 살게 없네요... 그리고, 유료 화장실로 함 가봤습니다. 이런 거 보면 울 나라 참 좋아요. 화장실 공짜고...암튼 마그나 플라자 화장실에 가보니 통 창으로 길건너 왕궁 뒷 편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우연찮게 전망대가 되어버렸습니다. ^^ 서쪽에서 부터 동쪽으로 쭈~~욱 훑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트램 문짝


마그나플라자 화장실에서 바라본 담광장 뒷편.


신교회가 보인다


열심히 달리는 트램




마그나 플라자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왕궁(Koninklijk Paleis) 돔에 있는 아틀라스 신상!


마그나 플라자 내부. 고급스럽고, 옷은 별로 살게 없다는...



#5. 길거리 풍경
마그나 플라자에서 나와서 근처 길거리를 구경 중.
시간이 4시~ 6시 사이였는데 벌써 모든 상점들은 문을 닫았다. 완전 칼칼칼퇴근이자나!!!! 옷 좀 사볼라고 매장에 들어갔더니 문 닫는다고 모든 상점들이 셧터를 내리고, 문 잠그고...일하는 사람으로서는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관광객으로서는 매우 아쉽기도 함. 네덜란드에서 신기했던건 그들이 매우 일찍 칼퇴근 한다는 것과, 시간이 6시건 8시건 일조량이 똑같다는 것이었다. 즉, 우리나라처럼 완전 깜깜한 밤이 되려면 10시는 넘겨야 되었다.
여기저기 길거리 구경하다가 마치 우리나라 "육사"같은 네덜란드 군복 입은 남자들 보다. 몰래 찍어서 흔들렸다. 훈남 훈남!!! ㅋㅋ 어딜가도 나보다 키가 훌~~~쩍 큰 남자들 뿐!
길거리 구경 하다 들른 C&A에서 고르고 골라서 망토 하나 구입. 거긴 아침엔 늦가을이나 초겨울, 점심엔 여름, 저녁엔 다시 초겨울 날씨여서 우리나라에서 4계절에 나누어 파는 옷을 한꺼번에 팔고 있었다. 마침 가져간 옷이 완전 여름옷들 뿐이어서 하나 구입하기로 함. 내가 산 망토도 겨울에 입는 울로 짠 망토였다. 그때 산 망토는 지금도 완소 망토!
꼭 장난감 나라 들어온 듯함


완전 이건 소실점 연습에 나올법한 구도!


가면 가게도 있다 ㅋㅋ


주택가인가봐. 왜 동네에 애들이 안놀아 @@




참 이쁜 메뉴판!


구름조차 이쁘고


분명...훈남이었는데@@ 키는...(' ')


여기선 여자키 170은 기본이라는 @@ 남자 190은 울 나라 180같은 느낌이랄까;;;


밤엔 무서울거같아 일찍들어감


네달란드에선 소프트 드럭(약한 마약:헤로인/코카인)이 합법이라서 그런 가게도 있고... 눈이 쾡한 사람들도 봐서...좀 무섭;;


오우 "illy" 발견 ㅋㅋ


상점들이 아기자기하다




#6. 기념품 가게
길거리 구경하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생각났다. 무엇을 선물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기념품점이 보이길래 들어가봤다. 일단, 가장 특이한 네덜란드만의 기념품을 골랐다. 냉장고에 붙여놓기 좋은 네덜란드 풍차와 집들을 골랐다.

색깔이 이쁘죠


지금도 냉장고에 붙어있어요


모두 마그네틱들!


암스텔담의 상징물을 마그네틱으로!


언제나 호텔오면 그날 사온거 찍고 정리!


가보진 않은 암스텔담의 유명한 홍등가!의 컨셉을 술잔으로 표현! 남자용 선물 ㅋㅋ 간접체험은 영화 "호스텔"을 보시길... 단, 호러무비이므로...조심 @@




#7. 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
이제 슬슬 배가 고파오니 먹을것을 찾아 보기로 함. 왠일인지 아르헨티나식 스테이크 전문점이 참 많았다. 물론 차이니스 레스토랑도 많았고... 일단 스테이크 먹기로 하고 왕궁 뒤쪽에 있는 "LA BOCA"로 갔다.
설명 글을 보고 메뉴 선정. 오~~ That's good choice!! 맛있었다. 혹시 왕궁 뒤쪽 그 쪽으로 가실거면 LA BOCA에서 #39번을 드시라. 맥주는 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워낙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는 터라
제일 작은 양 먹었는데도 완전 술취한 사람이 되버림

레스토랑 이름은 La Boca


창가에서 바라본 풍경. 조 건너편 'albert heijn'은 슈퍼마켓




#8. 호텔로 고고!
식당이 왕궁 뒤쪽 그러니까 마그나 플라자 건너편에 있는 관계로 그 근처 정류장서 Tram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는데, 죄다 '마그나 플라자' 아니면 고 옆 건물들, 도로 사진들이다. 하여간 Tram에 승차하여 오늘의 뿌듯한 일정을 마감하며 호텔로 고고씽~ 완전 피곤한 와중에 당이 보고 원샷 찍어달라 했는데, 뒤에 있는 인간이 무섭게 노려보네...;;

신교회 건물


신교회(Nieuwkerk): 왕궁 근처에 있는 후기 고딕 양식의 프로테스탄트 교회라고 함. 네덜란드 국왕의 대관식이 거행되는 곳.



트램 정류장 앞의 건물. 들어가보진 않았다.


사이사이 하얀색 벽돌을 넣은게 무슨 독특한 네덜란드만의 양식같은데...뭔진 모르고...



점점 어둑어둑...


다들 집으로 고고






#9. 오늘의 정리
오늘 하루를 정리하며 역시나 오늘도 오늘 구입한 것들을 사진으로 정리해본다.
48시간 트램권도 이제 다 썼으니 기념으로 일방.

내일은 '반고흐 미술관'과 '국립박물관' 관람과 'SIRIR2007 Banquet'이 있겠습니다.
To be continued...
48시간용 트램 승차권


아까 스테이크 먹은 그 슈퍼(Albert Heijn)에서 산 초콜렛 상자. 지금도 집에 장식중!

 

오늘의 지출 금액
Hotel Tip $1
벼룩시장표 상의(네팔산) €25.00
C&A 망토(Yessica) €14.95
기념품자석 10pcs € 15.00
홍등가그림 양주잔(€4.95) 2pcs €9.90
유료화장실이용료 €0.50
LA BOCA Steak(#39) €16.50
LA BOCA Small Beer €2.75
Albert Heijn 초콜렛1 €10.89
Albert Heijn 초콜렛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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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6.8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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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nj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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